정책지원

모르면 300만 원 날린다?! 부산 청년 기쁨 통장 신청 방법

으따시님 2025. 7. 23. 07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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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청년이라면 무조건 신청! '청년 기쁨 통장'으로 300만 원 받는 법

요즘 물가가 심상치 않게 오르고 있습니다. 청년들이 자립하기에는 여전히 쉽지 않은 세상인데요. 이런 현실 속에서 부산시가 청년들을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정책이 있습니다. 바로 ‘부산 청년 기쁨 통장’입니다.

이 통장은 부산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면서, 동시에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돕는 정책형 적금 프로그램입니다. 신청만 잘 해도 2년 뒤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어, 벌써부터 청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
 

부산 청년 기쁨 통장이란?

‘부산 청년 기쁨 통장’은 매월 10만 원을 24개월 동안 꾸준히 적립하면, 부산시가 청년에게 매칭 지원금 1:1로 최대 240만 원까지 더해주는 제도입니다. 여기에 이자 및 금융교육 이수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총 300만 원 이상을 모을 수 있습니다.


지원 대상은 누구?

  • 만 18세 ~ 34세의 부산 거주 청년
  • 근로 중인 청년 또는 자영업자도 가능
  •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제외
  • 2025년 기준, 본인 소득 월 280만 원 이하

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‘부산 거주’ 조건입니다.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이어야 하며,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거주한 상태여야 합니다. 주소 이전 계획이 있으시다면 조금만 미뤄주세요!

신청 기간 및 방법

2025년 7월 22일(월)부터 8월 2일(금)까지,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. 단, 선착순이 아니며 서류 및 소득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.

선정 기준 및 인원

2025년 기준, 총 6,000명을 선발합니다. 심사 기준은 ▲소득 수준 ▲가구 상황 ▲자산 현황 ▲근로 형태 등이며,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지됩니다.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존 정부지원 혜택 대상자는 제외되니 꼭 확인하세요.

이렇게 하면 탈락할 수 있어요!

  • 신청서 허위 작성
  • 신청 후 타 지역으로 주소 이전
  • 근로 증빙 불가한 경우
  • 기초수급 등 정부 복지 중복 대상자

정확한 서류 준비와 자격 확인이 관건입니다. 조건이 애매하다면 미리 부산시 청년정책과에 문의해 보세요.


실제 청년들의 반응은?

작년 기쁨 통장에 참여한 부산 청년 박지은(28세) 씨는 “매달 10만 원이 부담스러웠지만, 2년 뒤 300만 원이라는 목표가 있어 꾸준히 할 수 있었다”라고 말합니다. 또 다른 참여자 김성민(31세) 씨는 “그동안 적금 한번 못 들었는데, 통장 덕분에 금융 습관이 생겼다”라고 전했습니다.

이 통장, 왜 꼭 해야 할까?

단순한 적금이 아닙니다. 부산 청년 기쁨 통장은 청년의 자립과 미래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디딤돌입니다. 2년 동안 10만 원씩 모으면 총 240만 원, 여기에 시에서 최대 240만 원을 더해주는 건 결코 흔한 혜택이 아닙니다. 금융교육 이수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금액은 더 커집니다.

목돈이 필요한 청년, 저축 습관이 필요한 청년, 자립 기반이 필요한 청년에게 딱 맞는 맞춤형 정책입니다.


알아두면 유리한 팁

  • 신청 전 직장 건강보험 가입 여부 확인
  • 금융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
  • 적립은 자동이체 설정 필수
  • 중도 해지 시 일부 지원금 환수 가능

기쁨 통장은 ‘완주’가 핵심입니다. 2년이라는 기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습니다. 하지만 매달 10만 원만 꾸준히 적립해도 2년 뒤 꽤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죠.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, 이번에는 놓치지 마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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